베란다 정원에서 올리브나무 6그루 키우기

 

 

 베란다 정원의 올리브나무 6그루

 

 

저는 올리브 나무에 관심이 많아요.
화원 갈 때마다 한 친구씩 데려오기도 하고
인터넷 구경하다가 하나, 둘 구매를 하다보니 어느새 올리브 나무가 6그루가 됐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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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산, 이탈리아산
어느 지역에서 수입됐느냐에 따라  잎의 모양과 수형이 다 달라요.

이탈리아에서 온 올리브나무와 스페인에서 온 올리브 나무는
닮은 듯 느낌이 많이 달라요.

사진 속 세 그루의 올리브 나무는
이탈리아가 원산지인 레시노와 카니노예요.​

영하 10도까지 견딜 정도로 추위에 매우 강한 친구라서 겨울철 베란다에서 키우기 딱 좋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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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의 사진에 있는 친구는 스페인이 원산지인 올리브 나무인데요.
아르베키나라고 해요.​
이름 이쁘죠.

위의 올리브 나무는 스페인 루체나가 원산지인데 이름이 호지블랑카예요.
​
흔히 피클용 올리브라고 알려져 있는대요.
아파트 베란다에서 열매를 볼 수 있을지
아직은 모르겠어요.

어떤 분은 올리브 열매를 수확하셨다고 하는데
저도 은근 기대돼요.

제가 잘 키워서 올리브 열매를 보게 되면
사진 찍어 이웃님들께 보여드릴게요.^^

호지블랑카는 제주의 겨울날씨 정도에서 안전하게 자란다고 하니
중부지방의 겨울철에는 한파에 신경써야 할 듯해요.
곧 추워질 테니 온도 체크 잘 해야겠어요.

호지블랑카 올리브 나무 자태가 너무 매력있죠?

햇볕이 잘 드는 창가로 옮겨주면
잎이 더욱 풍성해질 거에요.


호지블랑카 올리브 나무를
유칼립투스 블랙잭 옆에 두어도
근사하게 조화를 이루네요.
참~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네요.

베란다 정원이 점점 풍성해져가고 있어요.
저는 요즘 홈가드닝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.

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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