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피는 테이블야자 예쁘게 키우기

 

 

 

 

 

꽃피는 테이블야자 예쁘게 키우기

 

 

 

여기는 저의 친정집입니다.
예쁜 식물 키우기가 취미인 엄마가 사는 곳입니다.

안 이쁜 식물이 없지만
오늘은 꽃피는 테이블 야자를 보여드릴게요.

작은 포트 2개를 사서
2년 동안 키운 테이블야자입니다.
성장력이 굉장해요.

많이 자란 테이블야자를
분갈이해서 제에게 선물로 주신다고 해요.

사실 저는 테이블 야자를 여러 번 죽였어요.
이상하게 우리집에서는 잘 자라지 않더라고요.
(이유는 잘 몰라요.)

건강히 자란 친구라면
아무리 똥손인 사람도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?

테이블야자는 식내식물로 키우기
난위도 최하 식물입니다.

<테이블야자 키우는 방법>

난이도: 쉬움
최적온도: 21~25°C
빛: 반양지, 반음지 좋아함. 다소 어두운 실내에서도 잘 자람.
물주기: 봄, 여름,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(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)
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
통풍: 보통 요구됨.

 

새순이 올라오면
대략 15일 정도만에 잎들이 펼쳐집니다.

새순 모양은 꼭 초록 막대기 같아요.

새로 펼쳐진 잎은 연한 초록색이에요.
며칠 뒤면 짙은 초록으로 변할 거예요.

 

 

건강해서 그런지
꽃도 피워요.

테이블야자 꽃 처음봐요.
노란 진주알처럼 생겼어요.
다른 하나의 테이블야자 꽃은 하얀색이랍니다.

 

 

어느 공간에 두어도
이국적인 멋이 물씬 풍겨요.

토분에 심으니
더욱 멋스러워요.

저도 잘 기르고 있어요.
발써 새잎이 6개나 펼펴졌어요.

이대로라면 제가 키운 테이블야자도
곧 분갈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생명력이 강하고 어느 실내에서도 분위기를 좋게 하는 테이즐 야자입니다.

꼭 한번 키워보시길 바랍니다.